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의 회원국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위원회로서, 해마다 ICID의 다양한 국제행사에 참석하여 농업용수 관리 기술의 이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ICID는 관개시설물유산(Heritage Irrigation Structure) 인정 제도를 통해 전 세계의 100년 이상된 역사적인 관개/배수 시설에 대한 보존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7년 현재 수원의 축만제 및 만석거, 김제의 벽골제, 당진의 합덕제 등 4곳이 지정되었습니다.       

KCID는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통해 ICID의 관개배수 워킹그룹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신규사업 개척과 발굴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농업용수자원에 대한 학술 보고와 해외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과제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 - 한국농어촌공사와 ICID 개도국 회원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 - 개도국 내 관개배수 기술 전파 및 지원
• - 개도국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 및 고위 공무원 기술연수 지원
• - 한국농어촌공사, 민간기업, KCID 삼자 간 해외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추진